아산소방서는 지난 6월26일 2014년 소방장비개발 작품 심의회를 개최했다.
소방장비개발은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경험을 통한 소방장비 개발을 유도하고, 현장상황에 대한 과학적인 해결능력을 증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이번 심의회에는 총 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모종119안전센터 서기남 소방장의 ‘이동식 들것 안전장치’와 배방119안전센터 김점석 소방장의 ‘소방호스 수나사 보호 카플링’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한편, 소방서는 우수작품에 대한 실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작품 1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충남소방안전본부에서 주관하는 소방장비개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