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 위에 올려놓은 휴대폰을 훔친 조선족이 경찰에 체포됐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조선족 최모(43)씨는 지난 6월14일 ○○은행 현금인출기 위에 피해자 김모(48·아산시)씨가 깜빡하고 놓고 간 9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해 불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