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사소한 시비에 폭력을 행사한 조폭을 검거했다고 지난 6월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평택지역에서 활동하는 불법폭력조직 ○○파 행동대원 전모(30)씨는 6월1일 아산스파비스 매표소에서 피해자 김모(45·아산시)씨를 밀치고 지나갔으며, 이를 항의하는 김씨에게 ‘○새끼 너 가족들 앞에서 한번당해 볼래!’라며 20미터 가량 끌고 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