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6월23일부터 오는 7월15일까지 지역 소방시설 관련업체 33개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감독의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등록기준 미달 및 등록증 대여행위, 등록 결격사유 확인·변경, 기술인력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이중취업 등이다.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 강흥식 과장은 “소방시설을 공사하고 점검하는 관련업체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