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영아의 무상교육 지원을 위한 ‘온사랑 영아반’이 운영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만3세 미만의 장애영아에 대한 무상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실과 수면실, 화장실, 샤워실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특수교사가 장애영아 2명을 대상으로 개별·그룹지도하는 등 장애영아의 장애특성에 맞는 ‘온사랑 영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사랑 영아반’에서는 주제에 따른 말놀이와 몸놀이, 표현놀이, 색감놀이, 운동 등이 진행되며,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언어훈련과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 교육장은 “장애영아에게 적합한 무료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영아에 대한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