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6월20일 아산성심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교통관리계 이승현 경사는 학생들에게 보행자 신호등이 들어왔더라도 좌우 살피고 건너기, 어두운 밤 또는 비 오는 날 밝은 옷 입기, 골목길에서는 뛰지 말고 잘 살피며 다니기 등의 교통안전 습관을 안내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6월까지 아산지역의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57건 발생했으며, 그 중 8명이 사망하고 54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