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농업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16일 영인면 일원에서 경운기와 트랙터 등의 농기계에 형광스티커를 부착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영농인구의 고령화와 농기계의 사용이 빈번해 짐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에서는 농기계 교통사고로 14명이 사망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아산경찰서 교통관리 이주한 계장을 비롯해 전담경찰관 8명이 참여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