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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손 민경숙 작가, 세월호 구호 위한 특별개인전 |
명성황후손 민경숙 작가가 세월호 구호를 위한 특별개인전을 개최했다.
지난 6월5일부터 7일까지 아산시 여성회관 지하 전시실에서 개최된 개인전에는 나비와 님의침묵, 꽃과새, 매화, 기다리는 날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추상적 작품 43점이 전시됐다.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 김배현 지부장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활동 중인 민경숙 작가의 그림을 아산에서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특별전시회가 세월호 참사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개인전은 청죽회가 주최하고, 국제구호개발기구 한국재난구호협회(총재 김찬호)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