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6월10일 온양전통시장에서 식중독·폭염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갑작스러운 고온현상으로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캠페인에는 시청 관계자와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손 씻기와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의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을 홍보했으며, 날 음식은 피하고 1분 이상 익혀 먹기와 마시는 물과 차는 끓여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중독 외에도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폭염과 물놀이 안전, 풍수해 등의 사고예방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