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전환을 위해 ‘행복 꿈 찾는 100색 꿈 드림 바리스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장애인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7월22일까지 총 22시간 동안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선문대학교 김영아 교수는 이들 학생들에게 커피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커피 기계의 바른 관리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바리스타 과정에서는 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특수교육·복지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명이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까페 온에서 주당 14시간씩 바리스타로 근무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