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달 26일부터 6월5일까지 2주간 관내 지구대·파출소에서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운영실태를 전검하는 동시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격려했다.
현재 아동안전지킴이는 온양·온천·배방지구대와 탕정파출소 등에서 운영되며, 48명의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와 공원 등지에서 아동범죄예방과 관련한 순찰을 진행 중이다.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정덕 과장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와 학교폭력 등 아동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