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난 5월29일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4 전국 감염병 역학조사요원 정기교육’에서 감염병 역학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 같은 상을 수상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시·도 국립검역소 및 보건관련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을 포상했으며, 아산시보건소는 기후 온난화와 국·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한 감염병 집단발생 웹 신고 활성화로 감염경로 확산과 재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