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지난 5월27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53개교를 대상으로 석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석면전문기관의 용역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건축자재 위치도를 비롯해 시료채취 등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석면건축물을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석면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라 석면보유학교는 석면관리인을 지정·신고해야 하고, 석면관리인은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에 대한 교육을 이수해 학교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