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우정경찰 발대식이 진행됐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5월20일 온양중학교 다목적실에서 학생 30명으로 이뤄진 우정경찰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생참여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온양중학교 생활지도부장 최충환 교사가 우정경찰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지방경찰청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지난해 우정경찰을 운영한 온양중학교는 올해 들어 교내학교폭력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