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20일 대강당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명품학부모대학을 개강했다.
아산 명품학부모대학은 2014 아산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인 ‘가정과 학교가 소통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학부모와 함께 학생의 바른 인성 길러주기를 주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명품학부모대학 첫 강의는 포웨이 행복상담소 문은식소장이 맡았으며, ‘학부모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를 주제로 자녀를 대하는 학부모의 자세를 안내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아산 및 예산지역 초·중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신청 2일 만에 300명이 학부모가 몰리는 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명품학부모대학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8회기 동안 운영되며, 교육과정 중 80%(6회기)이상 참여한 학부모에세는 교육 이수증을 발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