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 체결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지난 15일(목)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신민규 총장과 안민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나사렛대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및 완치아의 교육 및 복지증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양측은 사회배려대상자 특별전형 실시, 희망 장학금 지급, 학습지도 도우미 결연,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 운영, 가족상담 프로그램 운영, 조혈모 세포기증 캠페인 실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제도 및 정책 개발 사업, 각종 조사연구 및 교육훈련 사업 등 세부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민규 총장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사회에 진출해 큰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스승님께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총학생회는 스승의 날을 앞둔 지난 13일(화) 총장과 교수, 모교 은사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리 신청한 모교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모교를 방문, 은사들에게 카네이션과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했다. 또 직접 손글씨로 편지를 써서 선생님께 우편으로 보내기도.
천안월봉고등학교를 졸업한 윤지수(어문학부 1년) 학생은 “대학에서 교수님과 함께 정성껏 만든 케이크를 고등학교 은사님께 전해드리며 그동안 표현하지 못한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 ‘제1회 학부모 초청의 날’ 간담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코리아텍)는 지난 14일(수) 오후3시, 교내 다산홀에서 260여 명의 재학생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KOREATECH 학부모 초청의 날’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코리아텍의 특성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비롯해 최근 성과, 비전 2020을 통한 대학 발전 방향, 학부과별 세부 취업과 진로 전략, 장학제도와 해외연수 등 대학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기권 총장은 “교육부 발표 최근 4년간 평균 ‘취업률 전국 1위’(81.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육중심대학 5년 연속 선정’ 등 코리아텍의 성과는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주신 학부모님들의 도움이 큰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 전자·정보통신·컴퓨터 ‘최우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코리아텍)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2013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전자반도체분야, 정보통신분야, 컴퓨터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3 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는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컴퓨터(SW), 정유석유화학, 정밀화학 등 5개 산업분야에 대해 실시됐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비롯해 전국의 43개 대학 112개 학과를 대상으로, 삼성전자, GS칼텍스, LG전자 등 총 32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 36명이 평가에 직접 참여하고, 2163개 기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이기권 총장은 “지난해의 경우 기계분야 및 건축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전자반도체분야, 정보통신분야, 컴퓨터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면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역량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대학교육과 산업계요구의 불일치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석대·호서대 찾아간 금연프로그램
14일~16일까지 백석대학교와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금연캠페인이 펼쳤다.
천안시동남구보건소(소장 김기성)와 함께 한 이번 금연캠페인에는 금연희망 학생들의 신청접수를 받아 ▷금연서약서 작성하기 ▷CO측정 및 니코틴의존도검사 ▷1일 흡연양 등을 평가한 후 니코틴의존도에 따라 금연방법을 안내하고 금연보조제(금연패치, 비타민, 후레시오)를 제공해 금연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동남구보건소는 백석대학교와 호서대학교 흡연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1회 학교를 방문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학생들이 6개월 금연유지에 성공하면 보건소는 자체 제작한 금연성공품을, 대학교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