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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진로진학교사들로 이뤄진 연구모임 학익진은 지난 5월10일 온양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 무료교습을 시행했다. |
충청남도 진로진학교사들로 이뤄진 연구모임 학익진(회장 김영찬)은 지난 5월10일 온양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 무료교습을 시행했다.
학익진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병법으로써, 연구모임 교사들은 해당 병법처럼 학이 날개를 편 모양으로 학부모 교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고 있다.
교사들은 이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학습방법과, 대학진학 방법 등을 안내하며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주었다.
학익진 김영찬(천안중앙고 교사) 회장은 “학익진이란, 학부모와 함께 진로, 학습, 진학을 익혀가는 진로진학 교습 연구모임”이라며 “교사들은 익자삼우(益者三友·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를 주제로 삼고, 그중 삼우를 진로, 학습, 진학으로 목표로 삼아 학생·학부모들의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충청남도 진로진학교사 19명(중학교 포함)으로 구성된 학인진은 올해 2월10일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