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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과 전기안전기술교육원,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1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아산지역 중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아산지역 중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아산교육지원청과 전기안전기술교육원(원장 윤동한),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경숙),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 등 3개 기관은 지난 5월1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를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16학년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탐색·직업체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다양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이 다채로운 직업을 탐색·체험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지역사회 공공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아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인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한 학기 동안 진로탐색 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