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지난 5월13일 인주면의 한 다문화가정에서 집수리 사업 ‘사랑방 41호’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삼혁 센터장을 비롯해 김기철 인주면장, 박순분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봉사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집수리 사업을 지원받은 A씨는 베트남에서 인주면으로 시집와 두 자녀를 두고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으나 얼마 전 남편이 사망해 한 부모 가정이 됐으며, 집이 낡아 비가 새고 단열이 되지 않아 주거에 불편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