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여객선 사고 현장에서 시신 9구를 인양한 바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는 지난 5월5일부터 일주일 동안 세월호 2차 인명구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구조활동에는 아산지회를 비롯해 당진, 보령, 논산, 공주 등의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진도 팽목항에서 전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과 합류한 후 구조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