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54개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54개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현장의 사고 가능성과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사고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유아와 교사, 학부모의 안전생활 유지 및 생명 존중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실내·외 환경을 비롯해 비상대응, 관리감독 등 4개 분야 17개 영역을 점검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급식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는 등 유아안전에 대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분야별 담당자를 현장점검단으로 구성해 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 교육장은 “유치원 현장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아를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