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대 서진마트 대표는 지난 5월8일 온양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A(78)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 대표는 “갑자기 생활이 어려워진 A 어르신은 주민자치 위원과 통장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이라며 “생활유지도 힘든 형편에 병원치료까지 받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도움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소식을 접한 A 어르신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도움을 준 분들의 뜻에 따라 다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