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사할린영주귀국자회(회장 정금영)는 지난 5월8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지원에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고통 받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사할린영주귀국자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 구호활동 및 가족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아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세월호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모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월호 관련 성금기탁은 농협 301-0700-1212-01(예금주: 충남도 공동모금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