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는 지난 4월25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지역의 16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청소년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우울증 및 자살에 대한 바른 이해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4월25일 탕정중학교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서는 지역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해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와 함께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아산시보건소 허문욱 소장은 “연말까지 진행될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