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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 주 천안 소방뉴스

등록일 2014년04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나 여기있어요’, 산악사고엔 ‘지도좌표’ 어플을!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지도 좌표’라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설치할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 어플 지도에는 신고자의 위치(위도, 경도)가 표시돼 신고자가 자신이 있는 위치를 119에 알리면 상황실은 수신된 위치정보를 출동대에 제공하고 출동대는 좌표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요구조자의 위치를 파악해 구조할 수 있게 된다.
설치 방법은 안드로이드계열 사용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지도 좌표’어플을 다운받으면 되고 아이폰계열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Location Sharing’이나 ‘나의 위도 및 경도 찾기’를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류일희 현장대응과장은 “‘지도 좌표’라는 어플이 전국민에게 보급돼 유사시에 좀 더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데 일조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정초교 교직원에 소소심 교육 실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21일 오후 3시30분부터 100분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한 두정초등학교에서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인 김정헌 소방관에 의해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교육 이전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에 대한 교육을 우선 실시했다.
이후 소화기, 소화전의 사용법을 간단한 영상과 함께 교육한 후 심폐소생술 방법과 기도폐쇄시 응급처리 요령을 실습해 보는 것으로 교육은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소소심 교육을 우선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교과시간에 안전과 관련한 교육시간을 편성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야쿠르트 아줌마~ 골목길 안전을 부탁해요”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24일(목) 오후4시에 한국야쿠르트 북천안 영업점에서 2개 영업점 40여 명의 야쿠르트 아줌마를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골목길 안전지킴이’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도보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영업활동 중 안전과 관련한 특이사항 발견시 신속히 119로 신고하게 하고 화재 초기진화, 응급처치 등 긴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야쿠르트 아줌마’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도 펼쳐졌다. 야쿠르트 북천안영업장 박설경 점장은 “지역안전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에 사명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앞서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도 23일 오후4시, 한국야쿠르트 동천안 영업점(점장 황백순)과 ‘골목길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장석현 예방안전팀장은 “소방대원들의 눈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곳에 야쿠르트 아주머니들의 안전교육이 이뤄진다면 보다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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