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희망재단과 펀피쉬레스토랑 천안펜타포트점 나눔협약

지난 25일(금) 펀피쉬레스토랑 천안펜타포트점(대표 김성수)은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과 저소득, 방임 등의 이유로 아침을 먹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아침밥 지원기금 마련 나눔협약식을 체결했다.
펀피쉬레스토랑은 손님 한 명이 식사를 주문 할 때 마다 100원씩 적립해 결식아동제로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풀뿌리희망재단은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하루(1) 첫(1)끼니를 위해 이(2)천원을 나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침든든112 연중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원성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2곳은 지난 1일부터 저소득가정 아동 31명에게 아침밥 지원을 시작했다.

성환읍 이장협,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을…’

성환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영근)는 지난 22일(화) 이장 월례회의에서 성환읍 소재 중·고교 재학생으로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매년 2회(상·하반기)로 나누어 1인당 30만원씩 20명에게 매년 600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이영근 이장단협의회장은 장학금이 농촌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우리 성환읍의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천안직업전문학교, 매월 넷째주 경로당 이·미용 봉사

 
천안시 동남구청(구청장 박재은)이 관내 단체와 손잡고 경로당을 방문해 실시하는 무료 이·미용봉사 활동이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동남구는 지난 달 ㈜천안능력개발원 동천안직업전문학교(교장 최미덕)와 찾아가는 주민생활서비스 ‘경로당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동천안직업전문학교장 및 원생들은 동남구 소재 읍·면지역 경로당 및 동지역 행복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무료 이·미용봉사 활동과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지원을 해오고 있다.
동천안직업전문학교는 지난 4월7일 신덕1·2·3리, 대정1·2리 등 5개마을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2일에도 신안동 신밤나무골 행복경로당(회장 김상구)을 찾아 3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와 우유를 전달했다.
동천안직업전문학교는 3년전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요양원 방문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 치매 어르신 GPS 지원사업 추진

천안시가 치매환자들에게 가출·실종 사건을 사전에 방지할 인식표 및 GPS위치추적기를 보급한다.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소재파악을 위한 경찰 등 인력 투입 및 행정력 낭비요인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치매 어르신 신청을 받아 인식표, GPS위치추적기를 제공하며, 이중 GPS위치추적기는 시 거주 치매환자 100명에게 보급한다.
인식표는 어르신의 고유번호가 인쇄된 스티커 형태로, 옷에 부착해 배회어르신을 발견하면 고유번호로 개인정보를 조회해보는 방식이다.
반면 GPS위치추적기는 단말기로 어르신이 소지해야 하며 가족이 수시로 어르신의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치매환자는 천안시치매지원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치매지원센터(성정동 구보건소, ☎574-0994)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