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20일을 ‘고고당 관리의 날’로 지정하고 심·뇌혈관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국민의 단일 질환 사망률 1위인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을 적절히 관리하는 등 심·뇌혈관 질환 사망률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고당이란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을 지칭하는 말로 고고당 관리의 날에는 해당 질병에 대한 합병증 예방관리법과 약물요법 교육,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당뇨 환자 발 관리법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고고당 관리의 날과 관련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537-34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