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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지원, ‘장애학생 보호’ 현장점검에 나서다

상설모니터단, ‘원터치 SOS서비스’ 홍보

등록일 2014년04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14일부터 지역 유·초·중·고 122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천안상설모니터단 학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관내 학교현장 상시모니터링 및 가정방문 등을 실시해 장애학생 대상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에 힘써왔으며 특히 지역 멘토링 클럽을 조직·구성해 지속적인 관찰과 수시 상담 실시로 장애학생들이 인권침해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천안동남경찰서 학교폭력 전담 경찰과 함께 방문·실시한 학교 모니터링 현장에서는 학교 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원터치 SOS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계획돼 있어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불러올 전망이다.

이는 ‘112’를 단축번호에 저장, 단축번호를 누르면 자동 경찰 신고가 되는 시스템으로, 위치추적까지 가능해 장애학생 성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에 도우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천안상설모니터단의 학교현장 점검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상담사, 경찰, 특수교육 업무 담당장학사, 교사, 통합학급 교사 등 멘토링 클럽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특수학급 미설치교 및 특수교사 미배치교 ‘관심대상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가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과 학교 주변 위험요소, 인권침해사례 및 미담사례 등을 우선 점검 할 계획이다.

천안교육지원청 송선옥 장학사는 “장애학생들이 인권침해 및 성·학교 폭력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특히 멘토링 클럽 조직을 더욱 활성화해 앞으로도 천안상설모니터단의 지속적인 정기점검 및 상담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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