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편의점 강도를 뒤 쫓고 있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4월16일 밤 10시33분경 아산시 OO편의점에 검은색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침입해 주방용 칼로 종업원 박모씨를 위협하며 현금 102만원을 강취한 후 도주한 범인의 행적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175㎝ 가량의 보통체격이며, 검정색 상·하의에 복면, 장갑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주변의 주차차량 12대의 블랙박스와 사설 CCTV 4개를 분석해 송악사거리 방향으로 도주한 범인의 행적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