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4월1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협업홍보를 통한 안전한 아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 4개 기관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청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4월1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협업홍보를 통한 안전한 아산 만들기 업무협약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공기관의 정책과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산시 안전자치행정국 김운식 국장을 비롯해 아산경찰서 서정권 서장,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조기성 과장, 순천향대학교 이영상 학생처장 등 기관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청홍보매체지원과 4대 사회악 콘텐츠 공동제작·홍보, 공공목적 홍보자료 배포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학교폭력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시에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4대 사회악을 학부모들에게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순천향대학교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때 우수한 인적·물적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뉴미디어를 통한 홍보와 기술을 지원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공공분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산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홍보아이템을 각 기관에게 제공하고 아울러 경찰인력 및 장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산경찰서 서정권 서장은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홍보아이템을 개발해 시민과 학생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