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6월20일까지 매주 금요일 ‘효율적인 부모역할 훈련 강좌’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4학년도 상반기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강좌는 한국 심리상담연구소 박선영씨가 강사로 나섰으며, 총 25명의 장애학생 학부모에게 자녀 양육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효율적인 부모역할 훈련은 가정생활에서 일어나는 갈등상황과 대화를 상황별로 정리해 바람직한 의사소통기술과 방법을 익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