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간 70여 회에 걸쳐 상가를 털어온 범인이 검거됐다.
아산경찰서는 영세업자들이 운영하는 식당 등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이모씨를 검거했다고 지난 4월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올해 1월28일 새벽 2시경 유모씨가 운영하는 ○○호프집 출입문을 뜯고 들어가 방안 서랍장 지갑에서 220만원을 훔치는 등 2012년 1월말부터 올해 4월초까지 77회에 걸쳐 총 7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