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관장 박재명)은 제5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서관은 1층 로비에 고대영 작가의 그림책 ‘칭찬 먹으러 가요’ 원화를 전시하는 한편, 이와 더불어 도서 교환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4월18일까지는 장기연체 회원을 대상으로 대출정지 반짝 해제를 진행하며, ‘몽실 언니’ 권정생 작가의 사인이 들어간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 홈페이지(www.asl.or.kr)나 도서관으로(☎541-10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산도서관은 도서관 새 소식과 신착도서목록을 담은 독서문화정보소식지‘讀(독)한 책 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간 분기별로 네차례 발간되는 아산도서관 ‘讀(독)한 책’은 그림책 작가 릴레이와 명사의 서재, 주목받는 신착도서, 사서가 추천하는 책,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이 수록됐으며, 독서퀴즈에 응모한 정답자 중 성인과 어린이 등 각 1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