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4월7일 온양온천초등학교에서 유치원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줘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은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처능력향상을 위한 지하철 문 개방, 지진, 연기·암흑탈출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져 높은 호응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