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장애청소년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아산시장애인체육회지원으로 돌고래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돌고래 수영교실에는 온양여자중학교 학생 15명과 온양여자고등학교 학생 4명 등 총 19명이 참여하며, 1학기와 2학기로 나눠 아산실내수영장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학생들이 수영교실을 통해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며, 아울러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길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돌고래 수영교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545-77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