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정착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산지역 855개 다중이용업소 중 3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최근 3년간 소방 및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법령 위반행위와 화재가 없는 업소이며, 해당업소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수행한 다중이용업소다.
2013년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는 배방읍 갈비역과 온화로 홍콩노래클럽 등이며,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에 선발되면 언론매체 공표와 우수업소 표지부착,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