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훔친 차량을 이용해 건축자재와 배수뚜껑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한모(58)씨를 상습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3월25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한 씨는 3월15일 새벽 3시30분경 용화동 원룸 신축공사장에서 시가 70만원 상당의 파이프와 전선을 훔치는 등 1월 중순부터 3월20일까지 차량절도 1회, 건축자재 절도 15회 등 총 16회에 걸쳐 6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