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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장애인 위한 ‘행복한 하루’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정서지원 서비스 정기적 제공

등록일 2014년03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3월15일 청각장애 2급을 앓고 있는 A씨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행복한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산비전봉사단(단장 김길년)과 충남농아인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김정길)가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불의의 화재로 천장 일부가 손실 됐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2년째 수리를 하지 못하는 A씨의 집 천장을 보수하고 도배와 장판도 교체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감과 상실감을 느끼는 재가 장애인들에게는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는 많은 봉사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하루 프로그램은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정기적인 정서지원 서비스을 제공하는 한편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밑반찬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하루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지원팀(☎545-7727)으로 하면 된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15일 청각장애 2급을 앓고 있는 A씨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행복한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산비전봉사단과 충남농아인협회 아산시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사진은 집수리 전·후 장면.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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