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남중학교(교장 함순란)는 아침을 못 먹고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3월17일부터 등굣길 학생들에게 사랑의 빵을 나눠주고 있다.
사랑의 빵 나눔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스마트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송남중학교 함순란 교장은 “지난 학기에는 학교에서 직접 빵을 사서 사랑의 빵 나눔을 운영했는데, 올해는 자원봉사자분이 정성껏 만든 빵으로 사랑의 빵을 운영하게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