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3월18 상황실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과 안전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6개 기관과 행복키움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선귀 충남지역본부장, 온주·아산·탕정·아산서부)·음봉산동 등 종합사회복지관 관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각 기관별 취약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연계된 복지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내실있는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아산시를 비롯한 7개 협약기관은 저소득가정에 대한 복지서비스 중복 또는 누락을 방지하는 등 효율적인 지역보호체계 운영 업무를 협력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