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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어앤리조트가 아산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3월14일 시즌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민간위탁사업자 협약 장면. |
㈜비에스투어앤리조트(대표이사 공병식)가 아산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3월14일 시즌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2011년 4월 개관한 전시체험관은 호서대 산학협력단이 1차 사업자로 선정돼 2014년 2월까지 3년간 운영했으나 온·오프라인 홍보 부족과 차별화 된 체험 상품 부족 등으로 운영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2차 사업자로 ㈜비에스투어앤리조트를 선정해 시 지원금 3억원과 자사 투자금 3억원 등 총 6억원을 투자해 옹기체험관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비에스투어앤리조트는 도고온천 단지 내에서 BS콘도와 BS투어 여행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에스투어앤리조트는 연간 12만명이 꾸준히 방문하는 BS콘도 투숙객에게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2인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험돔 건립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옹기체험관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비에스투어앤리조트는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건강음식 대축제와 4월~6월 도고온천 꽃의 대축제, 7월∼9월 도고온천 건강 썸머 페스티벌, 10월∼12월 대한민국 옹기종기 건강대축제 등 옹기체험관 분기별 테마를 기획했다. 이와 함께 종전과는 다른 옹기·발효음식 특화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비에스투어앤리조트 공병식 대표이사는 “아산시가 대한민국 건강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힐링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이 침체된 아산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