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는 새학기를 맞아 많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생활 속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13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39.81명이 발생했고 수두 4.59명, 유행성이하선염 3.79명, 결막염 3.69명, 뇌막염 0.34명, 폐렴 0.33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흡기 감염 질환인 감기와 수두는 개학 이후 증가하기 때문에 단체생활에서 지켜야 할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실천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이 시행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