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3월11일 진행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월례회의에서 학생상담에 활용하는 가족인형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가족인형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써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정서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과의 상담도구로 활용된다.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의 한 관계자는 “정서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은 가족과의 문제가 쉽게 발견되는데, 그럴때 직접 만든 가족인형을 활용해서 상담을 진행하면 학생과 쉽게 친해질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