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원천)은 3월12일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아산시 노인인구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의 일환으로 노인학대예방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학대예방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버스마일사업단이라는 이름으로 노인학대 예방 홍보 및 교육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김원천 관장은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전파해온 실버스마일사업단은 노인학대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많은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예방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학대 상담은 1577-1389를 이용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연결돼 학대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