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3월11일부터 11월4일까지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 편성 1년차~4년차 대원 1만3336명을 대상으로 2014년 민방위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민방위 교육 장면. |
아산시는 3월11일부터 11월4일까지 2014년 민방위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 편성 1년차~4년차 대원 1만33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민방위 교육은 아산시청 시민홀과 평생학습문화센터 내 여성회관 등 2개 장소에서 총 3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산시가 아닌 타 지역의 대원들도 시에서 시행하는 민방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대원들은 교육시간 10분전까지 교육장소로 주민등록증과 필기구를 지참하고 참석하면 된다. 단 타 지역의 비상소집 대상자(5년차 이상)는 아산시에서 실시하는 1~4년차 기본교육에 참석할 수 없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 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민방위사태가 발생했을 때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자유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민방위 교육에서는 안보교육 및 소양교육과 함께 교통안전, 전기·가스안전, 응급조치, 화재예방 등의 전문교육을 시행하는 등 민방위 대원의 실생활에 필요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http://asan.go.kr) 생활포털의 민방위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달 17일 2014년 민방위대원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교육 및 전문교육 등 6개 분야에사 7명의 민방위 교육 강사를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