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수술이 가능한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으로는 신청일 현재 아산시에 거주하며 장애인복지법상 청각 및 언어장애로 등록된 최저생계비 300%이하인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10세 이하 아동이다. 단, 수술 전 검사를 통해 수술이 가능한 자로 의료기관이 확인한 경우에는 15세 이하도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최대 수술비 1인당 6500천원, 재활치료비 1인당 4000천원을 지원하며 병원비, 매핑치료, 재활치료비 등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건강보험공단 발급)와 신청서, 수술가능확인서를 3월27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