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24일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에덴을 방문해 점심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여성대원들은 다양한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등 중식을 제공했으며, 남성대원들은 시설 주변의 환경정리를 진행했다.
둔포면 남성의용소방대 조성택 대장은 “화재를 비롯한 모든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의 참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포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사랑의 집 에덴과 199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후 2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지체장애인을 위한 목욕,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