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지난 2월25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노사가 함께 모은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새 학기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초·중·고 입학생 26가정에 교복 및 가방, 학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저소득가정 교복지원 및 학용품지원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건열 관장은 “교복 값이 30만~40만원에 달해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교복 한 벌 구입해주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현대자동차 노사가 성금을 모아준 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