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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성장애인 모임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장면.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여성장애인 모임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3월부터 12월까지 아산시 거주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성장애인 모임에서는 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미취업 여성장애인에게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총 19회기에 걸쳐 지끈공예가 진행되며, 한글교실과 건강미인교실(탁구), 문화활동(영화·연극관람·나들이) 등을 계획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여성장애인모임은 여성장애인들의 정서·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예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재능력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장애인 모임과 관련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지원팀(☎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