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월말까지 주 3회 이상 시행되는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은 ▷통학버스 정차시 어린이 승·하차 중(표시등 점멸)에 일시 정지 후 서행 ▷어린이의 안전한 승·하차 확인 후 출발 ▷통학버스 보호자 탑승 ▷운전자가 자동차에서 하차해 어린이의 승·하차 확인 등 4개 항목에 대해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3년간 관내에서는 6건의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의 주된 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 및 안전 불감증으로 파악됐다.